요즘은 나이가 어려도 탈모때문에 고민하는분들이 많으신데요.
특히 가을은 탈모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인거 알고 계시나요?
여름의 강한 자외선과 체내에서 많이 분비했던 땀과 피지가 모공을 막아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의경우 하루 약50개-70개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것은 아주 정상적이므로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는 더욱 진행되기때문에
마음을 편안히 하는것도 중요할것같아요.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10가지
1. 머리를 다 말린후에 빗질을 한다
2. 머리를 말릴때는 모발보다 두피부터 말린다
두피가 젖어있으면 비듬,모낭충,박테리아번식이 증가해 탈모가 발생할수 있다
가능한한 자연건조시키되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경우에는 차가운바람으로 20센치이상 거리를 두고 말리자
3. 달갈노른자. 검은콩, 참치나 돼지살코기, 해조류등을 적절하게 섭취하자
모발을 건강하게하는 비타민 B군, 양질의 단백질,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4. 가을철 탈모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므로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지말자
지나친스트레스는 탈모를 진행시킨다. 가을철탈모는 계절적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것이므로
평상시 탈모증상이 없던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되는것이 일반적이다
5. 머리를 수건으로 털어서 말리지말자
젖은머리는 마른머리보다 잘 늘어나고 잘 끊어지기때문에 수건으로 심하게 털어내는것만으로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타올로 감싼후 가볍게 톡톡 두드려서 말리자
6. 왁스, 무스, 스프레이의 사용을 줄이자
위 제품들을 사용했을경우는 저녁때 반드시 머리를 깨끗이 감을것
7. 머리를 하나로 꽉 묶지말자
요즘 유행하는 똥머리나 스튜어디스나 발레리나같은 포니테일스타일은 탈모를 유발하는 가장 좋은 예이다
모발을 잡아당겨서 유발되는 견인성 탈모가 많이 발생하며 견인성 탈모는 치료도 잘 되지 않는다
머리를 묶을때는 느슨한 곱창밴드를 사용하는것이 좋으며 머리를 묶을것이 없을때 자주 사용하는 노란고무줄은
절대 피해야 한다
8. 린스를 사용하자
린스는 손상된 모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단, 두피를 막을수있기때문에 린스는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만 사용하도록하자
9. 평소식습관을 점검하자
기름진 음식은 모발의 혈액순환을 떨어지게하므로 지나친 섭취는 금하도록하자
10. 심각할 경우에는 병원을 찾는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제대로 진단을 받고 검증된 치료를 받을것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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