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카인, 어떤 형태가 가장 효과적일까요? 여러 사이토카인 중 일반적인 형태인 바르는 사이토카인만을 놓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바르는 사이토카인은 피부 표피층을 뚫고 피부내에 침투하기만 하면 직접적으로 세포에 신호를 전달하여 세포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물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활성도를 가지고 있답니다. 다른 물질들은 피부내에 침투되어도 세포밖에 분포해 있다가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여 영양분을 필요로 할 때만 비로소 세포내로 들어가서 세포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쓰이게 됩니다. 이런 물질처럼 사이토카인도 피부내에 침투되면 세포 밖에 분포하게 되는데요, 다른 물질과 다른 점은 세포마다 사이토카인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포 밖에 있는 사이토카인은 세포에 있는 수용체를 통해서 세포에 신호를 전달해서 증식..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40 다음